just some powder, not a single thread yet. >
한동안은 '가루를 모아서 실을 만들고 있다'는 생각을 했었다.
그리고 얼마 전, 이제는 더이상 바람불면 흩어져버릴 가루가 아닌
작은 점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했다.
그보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서
예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닥치고 나니
그나마 있던 '점'의 얄팍한 보호막이 벗겨졌고
다시 '가루를 모아서 실을 만들던' 때가 떠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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